열린우리당 경기지역 의원들이 행정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경기도에서 추진될 현안과 전략사업으로 7개 권역에 180여개 사업을 제안했다.
18일 열린우리당 경기지역 의원들이 경기발전위(위원장·안병엽)에 제출한 지역현안과 미래개발사업을 취합한 결과 경기도 공통추진 사업은 수도권산업혁신협의회 구축, 공장 건축총량제 및 공업지역 공급계획 개선, 접경지역 수도권 규제제외 등 26개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남부권역(수원·용인·평택·화성)은 화성 성역화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 등 22개 사업, 동부권역(성남·하남)은 서울비행장 부지 환경생태 시범도시 건설 등 4개 , 북동부권역(가평·구리·남양주·양평)은 실리우드 산업클러스터 육성 등 30개로 집약됐다.
또 북부권역(의정부·동두천·양주)은 서울~동두천간 고속도로 건설 등 40개, 북서부권(고양·파주)은 생명과학 집적단지 등 15개, 서부권(광명·시흥·안산·부천)은 안산수인선 시내통과구간의 지중화등 34개, 중서부권(안양·과천·의왕)은 관악역~광명역간 안양시내 경유역 설치 등 9개 사업이 제출됐다.
與 지역의원들 도내 현안사업 180개 제안
입력 2005-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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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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