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가 '새봄맞이 경기미 사랑 판촉마케팅'에 돌입했다.

이 마케팅 행사는 식생활 변화에 따른 쌀 소비량 감소 및 수입쌀 시판 등으로 급변하는 양곡시장에서 고품질의 경기미 판매를 확대하고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약 한달간 수원·성남·고양농협유통센터에서 12개 조합(가남, 남양, 능서, 백석, 부발, 북파주, 신김포, 안산, 안성사업연합, 안중, 연천, 조암)이 참여해 1주일씩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판촉활동 기간동안 판매매장에서는 구매고객에게 경기미 평생회원 가입안내 및 고품질 경기미 판촉홍보 및 시식회 실시, 소포장 쌀 등 사은품 제공 등이 진행된다.

경기농협은 또 안정적인 쌀 판매 확대를 위해 현장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계약재배를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프리미엄급 경기미 생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