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이 10일 한국농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구본충)주최로 화성시 장안면 소재 남양호 장안양수장에서 열렸다. 이날 장안양수장에서는 풍년농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화성시 쌀전업농 회장을 비롯해 지역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