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경기지사(오른쪽서 두번째), 양태흥 경기도의회 의장(오른쪽), 강경구 김포시장(오른쪽서 세번째), 권재욱 경기지방공사 사장(왼쪽 세번째) 등이 김포양촌산업단지 착공식에 참석해 착공버튼을 누르고 있다.
국내 최초 재개발 개념의 친환경 산업단지로 동북아 경제권 중심에 위치한 김포 양촌지방산업단지.

김포시와 경기지방공사가 공동으로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대포리 일대 168만2천882㎡에 조성하는 김포 양촌산업단지는 아시아 산업의 메카로서 산업시설, 지원시설은 물론 주거시설, 근린공원과 녹지, 교육기관이 함께 건립되는 자족형 산업단지다.

358만평의 김포신도시(5만9천여세대, 2010년 입주 예정)와 340만평의 검단신도시 조성으로 풍부한 노동력 확보가 원활한데다 동북아 경제의 허브(Hub)로 부상하는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이 근접해 있어 공항과 항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오는 2009년 3월 완공 예정인 김포 양촌산업단지는 펄프 종이 및 종이제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1차 금속산업, 조립금속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컴퓨터 및 사무용기기 제조업, 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업, 전자제품, 영상 및 음향 통신장비 제조업, 의료·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가구 및 기타 제품 제조업, 연구시설 등의 입점이 가능하다.

김포양촌산업단지 입지의 장점은 △저렴한 지가와 임대료로 보증금이 인접한 인천에 비해 평균 76% 수준인데다 월세는 인천지역 평균 80% 수준이다.

△풍부한 노동력 유입과 편리한 교통 등으로 김포신도시와 검단신도시 조성은 물론 양곡택지개발지구와 마송택지개발지구의 개발로 약 18만명 규모의 주거 공간이 개발된다.

특히 무엇보다도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이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인천항이 반경 17㎞ 이내에 입지한데다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인한 광역적 교통체계가 구축돼 있다.

양촌산업단지~초지대교~인천도로(4차선)가 2008년 완공 예정이고, 양촌산업단지~김포 R&D도로(4차선)~서울도로(6차선)가 2010년 완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