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유조차 운전자 전모(29)씨 등 4명이 다쳤으며, 유조차 탱크로리가 파손되면서 3천ℓ가량의 경유가 도로 위로 흘러 내려 119소방대가 흡착포 등을 이용해 기름 제거작업을 벌였다.
이날 사고의 영향으로 의정부 방향 도로 2개 차로가 모두 막혀 2시간여 동안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듣지 않았다"는 화물차 운전자 조모(36)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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