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일자리 창출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도내 취업자 수는 523만4천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9만6천명이 늘었다.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는 취업자가 26만4천명 늘어 도내 취업자 증가분은 전국의 74.2%를 차지하고 있다. 2005년과 2006년도에도 전국 일자리 증가에 대한 도의 기여도는 각각 80%와 51%를 차지했다.
산업별 취업자 수를 보면 농림·어업에서 9천명, 건설업에서 4천명이 감소한 반면 제조업에서 6만2천명, 기타서비스업에서 14만7천명이 늘어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실업률은 3.7%로 전국 평균(3.6%)보다 높았으나 작년 동기보다는 0.5%p 하락했다.
경기도 1분기 일자리창출 '호조'
입력 2007-06-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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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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