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일 도내 대학창업보육센터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창업보육 매니저의 해외연수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내달 4일부터 10일간 자매결연 지역인 스웨덴 바스트만란드주에 강남대, 경민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도내 10개 대학의 창업보육매니저를 파견한다. 이들 창업보육매니저들은 바스트만란드주에 위치한 말라르달렌 대학에서 유럽연합의 기업문화 및 경영기법, BI(Business Incubating) 기법 등을 집중 교육받게 된다.
이와관련 도는 3일 사전실무협의단을 현지에 보내 연수프로그램을 확정하고 향후 양 지역간 경제·기술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