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 하반기에 1천270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의 이같은 방침은 용인시와 남양주시에 구와 출장소가 개설되는데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데 따른 것이다.
직렬별로 보면 행정직 750명과 사회복지직 270명은 공개경쟁임용시험, 수의·연구·지도직 250명은 제한경쟁 특별임용시험으로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도는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의 구체적인 계획을 오는 9월 초 경기도 홈페이지(http:www.gg.go.kr) 및 관보에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