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군산공장 조립라인에서 열린 라세티 생산 150만대 돌파 기념식. /GM대우 제공
GM대우는 지난 6월 기준으로 준중형 승용차인 라세티의 판매가 150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2년 11월 출시된 라세티는 지난 6월까지 국내에서 10만대와 해외에서 140만대 가량 판매되면서 GM대우의 수출을 이끌어온 효자 차종이다.

GM대우는 라세티 15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2개월 동안 라세티 신규 구입 고객과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월드카 라세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라세티를 구입하는 고객은 차량에 기본 장착되는 에어컨 가격(수동에어컨 64만원·전자동에어컨 84만원)을 차량가격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