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예의 종합대상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파주시청과 한경대학교가 의욕적으로 키우고 있는 (주)한경햄이 공동 영예를 안았으며, 이를 포함 총 41개 제품과 서비스가 히트상품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내수침체와 고유가, 환율하락 등의 대내외적 악재를 뚫고 히트상품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그 어느때보다 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원유철 경기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권춘기 중부지방국세청장, 유화선 파주시장, 노재영 군포시장, 송명호 평택시장, 박윤국 포천시장, 강경구 김포시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등 자치단체장과 오일환 경기중기청장, 이상현 경경련 회장, 김창연 토지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신병곤 KT수도권남부본부장 등 각계 내빈과 수상업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광석 경인일보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하나의 히트상품을 만들어내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고 수상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은 노력이 빛을 발할수 있도록 기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