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농업협동조합법위반)로 지난 2월1일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양평 개군농협 이중섭(60) 조합장이 21일 수원지법 항소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따라 이 조합장은 조합장직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