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7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경기도 본청에 대한 정부합동감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11월16일부터 30일까지는 경기도 제2청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부합동감사에서는 정부주요시책의 추진상황과 지자체 역점사업, 재정 및 인사운영, 인·허가 민원, 환경·보건복지 등 도정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감사기간중 행정자치부 홈페이지(www.mogaha.go.kr→전자민원 창구)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정부합동감사반장에게 바란다)에 '대화방'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최우영기자·pangil@kyeongin.com


 경기지방공사(사장·오국환)는 품질향상을 위한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GICO 연구논문 및 품질향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는다.
 연구논문 분야는 토지·주택·교통·환경 등 도시계획 전반에 관한 내용을 A4용지 10장이내로 내달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 아이디어 부문은 도시미관 향상과 품질개선 방안, 도시내 공공시설물의 이용성 증대와 불편사항 해소 및 건설공사 품질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논문부문 1위에는 300만원, 아이디어 부문 1위는 10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를 참고하면 된다.
/최우영기자·pangil@kyeongin.com


 인천지하철공사는 자체 기술력으로 자동인터페이스장치를 활용한 자동민방위경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인터페이스장치는 중앙이나 인천시의 경보통제소로부터 민방위 경보가 발령되면 자동관제방송장치를 통해 승객들에게 경보내용이 전달되는 장치이다. 그동안은 종합관제실 직원이 수동으로 경보내용을 방송해 왔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자체기술력을 바탕으로 이 시스템을 개발해 3천500만원 가량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자동민방위경보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며 “민방위 경보 발령시 대처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자체 기술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연구활동과 창의적인 제안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목동훈기자·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