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6일 제2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진춘 경기도교육감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5명의 의원이 도정 전반에 관한 질의를 실시했다.

▲신광식(한·김포) 의원=정부가 추진 중인 '평화시'사업에 참여코자 김포시가 건의한 '김포평화시' 지정과 관련해 도의 구체적 청사진이 있는가? 한강하구 철책선 철거와 관련해 주민, 자치단체, 환경단체, 군부대간 이견 조정방안과 구체적 철거계획 및 일정은.

▲전동석(한·광명) 의원=소방 조직을 소방수요에 따라 기능적으로 재편할 의향과 3교대 인력의 증원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업무형태나 업무량을 감안한 조직운영 해결방안이 있는가. 외국기업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민선4기만의 특성있는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대책은 무엇인가.

▲김한명(한·고양) 의원=광교테크노밸리내 기능과 역할이 다른 기관의 통폐합보다는 이미 계획됐던 '광교테크노밸리 통합관리방안'이 타당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 북부지역에 특화된 섬유와 피혁산업 육성과 가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가구산업발전연구소' 건립계획 및 특화산업단지 조성방안에 대한 견해는.

▲이병열(한·성남) 의원=성남시는 현재 산업자원부와 절반씩 사업비를 부담해 고령친화제품 종합체험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성남시 부담액 100억원 중 경기도가 절반을 지원해달라. 성남 구시가지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정비사업에는 자치단체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 명품도시만들기 일환으로 재개발에 소요되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사업비에 대해 도가 지원할 용의가 있는지.

▲김보연(한·비례) 의원=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지사의 견해는. 주차장 등 기반시설 부족으로 관광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최영장군 묘역의 성역화 계획에 대한 지사의 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