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6일 원내수석부대표에 재선의 안경률(부산) 의원을 내정하는 등 원내부대표단과 정책조정위원장단 인선을 마무리했다.
경기도 출신으로는 임해규(부천원미갑) 신상진(성남중원) 의원이 원내부대표단에 합류했으나 정조위원장단에는 단 1명도 참여하지 못해 '지역차별'이라는 지적을 샀다.
부대표단에는 임·신 의원을 비롯 김충환 김영덕 정희수 주호영 이진구 진수희 의원이 추천됐으며 윤건영 수석정조위원장을 비롯, 제1정조 김재경, 2정조 송영선, 3정조 김양수, 4정조 박승환, 5정조 이주호(유임), 6정조 고경화 의원등이 새롭게 배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