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지사 후보군인 김영선 최고위원이 10일 자신의 정치기반인 고양시에서 개최한 경기도당 당원교육 및 신년인사회에 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당지도부가 대거 참석해 세과시를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KT 고양지사에서 경기도당 일산갑·을 당원협의회 주최로 도당 당원교육 및 신년인사회를 갖고 도지사 경선 세 확산에 나섰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미래 한국의 블루오션 경기도'의 경쟁력을 강조하면서 한나라당의 정권 창출을 주장했다.
박 대표도 김 의원의 지사 경선 출마 의지에 대해 격려하고 최근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 문제와 현 정부의 증세정책을 비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 대표를 비롯 이강두 최고위원, 정형근 중앙위의장, 홍문종 경기도당위원장, 도 출신 국회의원과 운영위원장등이 대거 참석해 경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김영선의원 '텃밭서 勢과시'
입력 2006-02-11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6-02-11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