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의 3년간 국정운영에 대해 각계전문가 집단이 평균 2.43점(5점 만점)의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개혁시민연합은 16일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에서 열린 '노무현정부 3년 평가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 426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평가결과 '인사의 적절성'은 지난해 2.52점에서 올해 2.25점으로, '국정운영의 민주성'은 3.19점에서 2.99점, '국정운영의 효율성'은 2.37점에서 2.22점으로 각각 떨어지는 등 모든 부문에서 작년보다 점수가 하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