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올해 도비와 시비 등 80억원을 투입, 채용박람회와 직업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오는 9~11월 고양 킨텍스에서 두 차례에 걸쳐 1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3~11월에는 16차례에 걸쳐 도내 권역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또 경기도 인재포털사이트 '인투인(www.intoin.or.kr)'을 통해 채용·인재정보뿐 아니라 인·적성 검사, 직무적성 검사, 미취업자·재직자 역량진단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시흥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경기종합취업센터를 다른 2개 시·군에 추가로 설치해 청년, 여성 등 모든 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알선 등을 해 줄 계획이다.
특히 '청년뉴딜' 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적성 검사, 이력서 작성, 실전 면접, 회계·전산 사무 교육 등 밀착상담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도내 기업과 연계, 대학생 420명에게 인턴 근무의 기회를 부여해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道, 청년실업 해소 '온힘'
직업교육등 80억 투입
입력 2008-02-11 22: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8-02-12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