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올해 2백83만평 택지공급
입력 1999-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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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金允起)는 지난 28일 올해 경기·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에서 38만4천평의 택지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모두 2백83만평의 택지를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택지는 신규 38만평외에 공급조건을 변경한 70만평,그리고 전국 약 70개 사업지구에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하는 택지 1백75만평 등이다.
토공은 올해중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부터 신규 투자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이를 위해 올해 사업예산도 지난해보다 1조1천억원 가량 늘어난 2조8천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지역별 분양물량은 ▲경기·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 38만4천평 ▲충청.전라.제주 등 서부권 39만1천평 ▲강원.경상 등 동부권 30만5천평 등이며 이들 물량중 상당부분이 오는 3/4분기에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전국 20여개 사업지구에서 모두 9천11필지 69만4천평이 공급되며 이 가운데 신규 단독택지는 4월에 분양될 부천 상동지구 5백65필지 3만7천평과 12월로 예정된 청주용암지구 3백9필지 2만2천평이다.
공동주택용지로는 남양주 마석지구 5필지 1만평(6월 분양예정)과 호평지구 14필지 4만평(11월),평내지구 9필지 3만7천평(11월)등이 새로 공급되고 용인 신봉지구 8필지 2만6천평(9월),동천지구 4필지 2만5천평(9월),죽전지구 12만평(10월)등도 연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밖에 기흥구갈 2지구 1필지(3천평),수원 천천2지구 4천평 등도 가격 재평가 및 대금납부 조건 등을 변경해 공급하고 동두천 등지에서도 모두 43필지(31만7천평)가 수의계약 형태로 공급된다.
<朴錫圭기자·skpark@kyeongin.com>朴錫圭기자·skpar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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