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검단산업단지 3단계 조성사업 완공 시기를 2년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된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20일 주요 사업을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보고하면서 검단산단 3단계 사업이 2011년 완공 가능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이하 특례법)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인천도개공은 "인천시가 공장총량문제 등을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