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생산과 소비 유통의 중심이 될 한류우드 테마파크는 장항동 일대 99만4천756㎡ 부지에 오는 2012년까지 조성되며 한류 관련 드라마·영화·스튜디오·한류 관련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교육시설·한류박물관·한류상품 판매시설 등이 대거 들어선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한류우드 1구역은 28만2천352㎡ 부지에 한류우드 핵심시설인 테마파크와 상업시설(UEC)이 있다.
또 24만612㎡에 조성되는 테마파크는 쇼핑과 이벤트 공간이 어우러진 한류 블루바드, 드라마 및 영화촬영 체험공간인 한류 스튜디오, 애니메이션과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어우러진 애니메시아, 365일 이벤트와 축제가 열리는 아시안가든 등 4개 구역이 조성된다.
4만1천740㎡ 의 상업시설에는 한류 상품 판매시설을 비롯하여 한국예능스쿨, 한국요리스쿨, 한류박물관, 어린이 교육놀이시설, 한국갤러리, 라이브공연장, 멀티플렉스 극장이 들어선다.
한류우드 개발업체인 프라임은 한류우드 1구역 조성사업 주간사를 맡고 있으며 지난 21일 프라임 컨소시엄이 한류우드 2구역(주상복합시설) 조성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에따라 프라임은 한류우드와 인접해 있는 킨텍스 지원시설인 차이나타운과 복합 쇼핑몰 퍼즐 조성사업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