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본사를 둔 (주)밀코오토월드(대표·梁昌洙)가 제2공장 준공과 함께 중고차 매매사업을 추가하면서 명실상부한 「자동차종합관리 시스템」 전문서비스 업체로 거듭나게 됐다.

밀코오토월드는 1일 오후 3시 수원시 팔달구 매탄동 본사에서 제2공장 준공식과 기아자동차 딜러 및 중고자동차 매매업 개점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의 「ONE_STOP종합관리 시스템」 일환으로 준공된 제2공장은 자동차 지정 검사장과 LPG장착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기아자동차 딜러 및 중고자동차 매매업을 본사 사업영역에 새롭게 추가, 신차검사에서 부터 폐차 대행업무까지 취급하는 「자동차의 요람에서 무덤까지」에 걸맞는 자동차 전문 서비스업체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梁사장은 『이번 제2공장 준공과 중고차 매매업 사업확장을 통해 보다 편리한 자동차관련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코오토월드는 지난 92년 (주)밀코유통으로 출발, 95년 자동차정비 사업체인 밀코오토월드를 설립하면서 선진기법의 자동차 종합서비스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꾸준히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고객에 한발 다가서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난해에는 수원 인계동에 인계지점까지 개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0331)211_8101/李榮奎기자·yky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