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부천 성남 의정부에 추가 설치되는 경기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 4개소가 이달말에 일제히 문을 연다.

20일 경기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광명소상공인지원센터는 21일 한빛은행 하안동지점 3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광명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창업상담이나 창업에 필요한 자금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어 23일에는 부천소상공인지원센터가 한미은행 부천지점 4층에서 문을 열며, 26일에는 성남소상공인지원센터가 성남상공회의소 1층에서 개소한다.

의정부소상공인지원센터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 4층에서 27일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의 경기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2월 개소한 이후 월평균 7백여건의 상담을 해주고 있으며 4월부터는 소상공인지원자금을 추천, 도내 영세자영업자들의 창업 및 경영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0331)294_6377
/閔錫基기자·ms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