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포승 임시 IC가 오는 6월1일 0시를 기해 폐쇄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96년 12월 서해안고속도로 안산~안중구간 개통 당시 서평택 IC 접속도로인 국도 82호선이 확장공사중이어서 그동안 임시로 운영해오던 포승 임시 진출입로와 영업시설을 6월1일 0시를 기해 폐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승 임시 IC폐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안중~당진구간의 본선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포승 임시 IC를 통해서 고속도로로 진·출입했던 차량들은 인천방향으로 약 3.0㎞ 떨어진 서평택 IC를 이용하면 된다.
아산·당진 방면으로 가는 차량들은 포승국가공단 내부도로를, 평택·안중 방면으로 가는 차량들은 국도 82호선을 각각 이용하면 된다.
/金重根기자·kj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