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7일 안산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다자녀 가정 200가족 1천여명과 도민이 함께하는 '2008 경기 아이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아이플러스 페스티벌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특별한 혜택과 사회적 우대 분위기 극대화로 범사회적인 친출산·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출산정책 등 경기도의 시책 홍보와 함께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맛볼 수 있다.

도는 특히 다양한 육아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후원과 협력업체들도 행사에 참가토록 해 이날 행사장을 찾은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