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는 18일 휴가 중 투숙한 모텔 건물 여자화장실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로 육군 모 부대 이모(23)병장을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병장은 지난 17일 오전 8시20분께 시흥시 정왕동 P모텔건물 1층 여자화장실에 용변을 보러 온 A(34)씨를 쫓아 들어가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한 혐의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모텔 CCTV에 찍힌 피의자가 이 모텔에 친구들과 투숙 중이던 이 병장임을 확인, 검거했다.
휴가 군인이 화장실서 성폭행
입력 2008-09-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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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1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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