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지사의 올 상반기 전기판매량과 판매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한전 경기지사는 30일 지난 5월말까지 도내 남부지역권의 전력 수요는 지난해보다 17.3%가 늘어난 모두 1천35만6천MWh였으며 이에따른 판매수입도 지난해에 비해 21.5%나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전력량 급증세는 경기회복에 편승,제조업체의 가동률 등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경기지사는 풀이하고 있다./沈載祜기자·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