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중소기업의 연결을 통해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2000년 산·학·연 컨소시엄 경기지역대회'가 8일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열린다.
 
   산·학·연 컨소시엄 경기지역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임창열 도지사를 비롯 관내 기관장과 대학·기업 관계자들이 참석, 과제별 연구결과 발표 및 개발성과물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과 중소기업의 유기적인 만남을 지속시켜 연구개발투자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키로 했다.

   미적 감각과 기능성이 우수한 건축물에 수여되는 제5회 경기도건축문화상 대상에 수원 청소년문화센터가 선정됐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접수된 84점의 건축물 및 계획작품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공공성과 조형미가 돋보인 수원 청소년문화센터를 비롯, 산본 제일병원과 성균관대 의대가 입상작으로 발표됐다.
 
   또 도시주변의 난개발을 지적하고 재개발방안을 제시한 성균관대 이원석학생의 ‘과거와 현재 거리 사이의 공간’이 건축계획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14일 도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건축문화심포지엄과 함께 열린다.

 경기도여성회관은 오는 22일부터 도내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1개월 단기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는 29일부터 한달간 실시될 이번 교육에는 염습사, 수의만들기 등 취미·부업 관련 41개과목이 개설되며 모두 9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주민등록증이나 기타 신분증을 지참하고 수강료 1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문의:경기도여성회관(031-238-930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