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소재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이윤우 부회장을 비롯한 70여명의 주요 경영진과 이세용(이랜택 대표) 협성회 회장 등 주요 협력사 대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사진> '상생협력 페스티벌'은 삼성전자가 협력사와 한해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지금까지의 협력사 혁신 우수 사례 발표 위주의 행사에서 탈피해 상생 파트너십과 미래지향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경영 방안, 대·중소 기업 상생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생협력의 귀감이 되는 총 24개사에 대한 시상과 우수 사례 발표, 전시 등을 실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상은 삼성의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 LCD TV 금형 개발을 통해 디자인 차별화를 가능하게한 에이테크솔루션·제일정공·영신공업사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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