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경기중소기업인상에 ▲수출부문 이정덕 시흥소재 (주)마이텍코리아대표이사 ▲기술부문 김태진 화성소재 (주)바이오텔대표이사 ▲우수사원부문 윤경훈 안양소재 서호전기(주)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경기중소기업인상은 도내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매달 선정, 시상하고 있다. 다음은 수상자 공적요지.
 ▲수출부문 이정덕대표:자동차 및 오토바이 도난경보기를 생산하는 (주)마이텍코리아 대표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98년 297만달러, 99년엔 300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올해는 5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세계전자박람회와 전자쇼등에 출품,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술부문 김태진대표:국내 최초로 용존산소센서의 국산화에 성공, ISO9001과 신기술마크(NT), 우수기술(KT)마크등을 획득하는등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일찍이 지적재산권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고 기술보호화에 노력, 33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중이다.
 ▲우수사원부문 윤경훈과장:전동기 속도제어기 및 제어 시스템을 제작하는 서호전기에 96년 입사, 현재 연구소 과장에 이르기까지 인버터 드라이브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98년 범용기기 구동용 인버터 드라이브와 지난해엔 각종 크레인 구동용 인버터 드라이브를 개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吳錫元기자·sw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