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자민련은 원내교섭단체 구성 상한선을 현재의 20석에서 10석으로 낮추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내달 1일제출키로 했다고 자민련 오장섭 총무가 27일 밝혔다.

오 총무는 “양당이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10석으로 완화하는 법개정안을 내달 1일 제출키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한나라당전당대회가 끝나면 양해를 구해 원만한 처리방안을 모색할것”이라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