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재건축과 관련된 각종 민원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상담실이 생겼다.
건설교통부와 시민단체인 바른재건축실천전국조합연합회는 최근 서울 삼성동 강남병원옆 한국감정원 빌딩 10층에 '재건축 야간 상담실'을 개설하고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낮시간대 상담실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과천정부청사를 방문하기 곤란한 민원인들을 위해 서울 강남에 야간 상담실을 차린 것이다. 상담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6∼10시까지 4시간.
상담요원은 건교부 재건축업무 담당자를 비롯 재건련 소속직원과 자문위원으로 있는 변호사·법무사·세무사·회계사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재건련은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www.rcnews.co.kr)에 무료상담에 관련된 안내사항을 띄우고 인터넷을 통해 직접 상담도 해주고 있다.
상담내용은 재건축에 관련된 각종 법령과 절차 안내, 재건축조합 결성·운영절차와 사례 소개, 설계·계약·시공·공정관리 등에 전문가 조언 등이다.
재건축 사업을 주관하는 조합 관계자는 물론 조합원에 속한 일반인도 각종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02)3453-1741
'재건축 야간상담실' 개설 운영
입력 2000-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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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2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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