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전연구원이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경인운하 건설사업' 등 인천지역 주요 현안 지원에 본격 나선다.

인발연은 "조직체계를 7실 3센터 1국으로 개편하고, 주요 현안별 전담조직을 태스크포스(TF)팀 형태로 만들었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인발연은 인천의 중장기 발전 전략과 주요 현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왔다.

인발연은 '도시경영연구실'을 '도시경영연구실'과 '산업경제연구실'로 분리했다. 또 '도시계획·교통연구실'을 '도시계획연구실'과 '도시교통연구실'로 나누었다.

인발연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세계도시축전지원센터'를 한시조직으로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