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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차장검사로 있으면서 현대자동차 파업에 대해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과는 무관하게 정치적 이슈를 이유로 한 정치파업에 대해서는 강력 대처하겠다"고 밝히는등 흔들림없는 검찰권을 행사, 뚝심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형적인 공안통으로 사회에 드러나지 않은 사건을 묵묵히 처리해왔다는 것이 내부의 평가다. 부드러운 성격이면서도 리더십이 강해 직원들 사이에 신망이 두텁다.
▲61년 서울 ▲서울대 ▲사시 26회 ▲대구지검 공안부장 ▲대검찰청 공안3과장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 ▲대구지검 포항지청장 ▲울산지검 차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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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수사에 잔뼈가 굵은 특수수사통으로 성품이 강직해 시시비비를 명백히 가리는 스타일이다. 업무처리는 빈틈이 없고 엄정하지만 후배검사들에 대한 사랑이 깊고 지도에 열의를 가져 존경을 받고 있다. 특히 청주지검에서 후배 검사들에게 '우리말 바로 쓰기'에 관한 책을 나눠 주며 우리말 바로 알고 쓰기를 강조하는 등 우리말에 남다른 애정도 가지고 있다.
▲54년 부산 ▲서울대 ▲사시 26회 ▲인천지검 부부장 검사 ▲창원·부산지검 특수부장 ▲대검찰청 범죄정보1담당관 ▲청주지검 차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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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국내 미술계에 최대 위작논쟁을 일으켰던 '고 이중섭·박수근 화백 작품' 사건을 수사해 위작 판정을 내리는 등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던 굵직한 사건을 처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밖에 유명 여배우 부정 편입학사건과 울주군수 비리사건 등 중요사건을 처리했으며 '장군 잡은 여경'으로 유명세를 탄 강모 경위를 구속해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따뜻한 인간미로 후배들의 신임이 두텁다는 후문이다.
▲58년 부산 ▲사시 26회 ▲서울대 법대 ▲법무부 보호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장 ▲대구지검 김천지청장 ▲창원지검 차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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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사시에 합격했지만 전형적인 대기만성형. 후덕한 외모와 온화한 성품으로 검찰내 따르는 후배 검사들이 많다. 조폭과 마약사범 수사를 전담해온 정통 강력부 검사로 잔뼈가 굵었다. 특히 순천지청장으로 있으면서 사이비 기자들에 대한 수사를 벌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앞서 지난 98년 수원지검 강력부 부부장검사 재직시에도 사이비기자들에 대한 단속을 벌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53년 대전 ▲고려대 ▲사시 26회 ▲대전지검 형사3부장 ▲수원지검 강력부장 ▲서울중앙지검마약조직범죄수사부장 ▲광주지검 목포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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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대검미래기획단장으로 있으면서 국민참여재판에 대한 준비작업에 관여했으며 법률소비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검찰 결정문' 작성 방법을 변경하는 등 법제확립에 힘써 왔다. 수원지검과는 평검사와 여주지청장 시절 두 차례나 근무해 인연이 깊다.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따르는 후배들이 많고 업무처리가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4년 서울 ▲서울대 법대 ▲사시 26회 ▲서울중앙지검 검사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법무부 검찰4과장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서울고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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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2차장으로 있을 때인 지난해 여간첩 원정화 사건과 창조한국당 비례대표 이한정 당선자의 선거법 위반사건을 지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 시절에는 '브로커 윤상림 사건'을 다루기도 했다. 특히 지난 대선 직전 터진 이명박 후보 BBK 의혹사건 당시에 대검 홍보기획관을 맡아 무난한 일처리 수완을 보이기도 했다. 취미는 등산과 수영이다.
▲60년 진주 ▲연세대 법대 ▲사시 27회 ▲창원지검 거창지청장 ▲법무부 검찰3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검사 ▲대검 대변인 ▲수원지검 2차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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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장과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을 맡는 등 검찰 내 제1세대 첨단 범죄 전문가로 꼽힌다. 새내기 검사시절인 1992년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던 컴퓨터 프로그램 보호법 위반 사건을 처리하고 첨단 증권분석 프로그램 유출사건, 휴대전화 기술유출사건 등을 해결하면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 꼼꼼하고 선견지명이 있어 과학수사에 가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63년 부산 ▲서울대 법대 ▲사시 27회 ▲인천지검 형사4부장 ▲대검 정보통신과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장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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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수사통이라는 평가답게 효성그룹 비자금사건 수사와 권정달 자유총연맹 구속사건 등을 지휘하는 등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있으며 굵직굵직한 대형사건을 원만하게 처리했다.
이 밖에 연예기획사나 외주 제작업체에서 프로그램 배정이나 연예인 출연 배려 등의 대가로 뇌물을 받은 PD 등을 대거 구속하는 등 방송가의 비리를 파헤쳐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61년 광주 ▲고려대 ▲사시 28회 ▲인천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대검 특별수사지원과장 ▲대검 과학수사2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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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구제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평택지청장 재임시에는 피해자들을 면담하는등 피해구제에 노력해왔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을 맡았을 때는 해외에서 돈을 주고 가짜 학위를 취득한 '사이비 박사'들을 무더기 적발, 우리사회에 경종을 울렸다.
▲58년 서울 ▲서울대 법대 ▲사시 28회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법무부 검찰4과장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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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1과장으로 있으면서 지난해 세간의 이목을 끈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에 대한 비리수사를 담당, 권력형 비리를 제대로 파헤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수수사통으로 변신한 지금과는 달리 1996년 수원지검 강력부 검사 재직시에는 마약수사통으로 마약사범들 사이에서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63년 충북 보은 ▲연세대 ▲사시 29회 ▲수원지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대전지검 특수부장 ▲법무연수원 기획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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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첨단범죄수사과장 당시 휴대전화와 반도체, 디스플레이어 등 국내 업체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고 있는 첨단 분야의 기술유출범죄를 막기위해 정부기관과 핫라인을 설치하는 등 첨단범죄 단속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꼼꼼하고 치밀한 업무처리와 현안에 대한 분석 및 대처능력이 탁월하다.
▲65년 서울 ▲서울대 ▲사시 29회 ▲수원지검 여주지청 검사▲청주지검 제천지청장 ▲대검찰청 첨단범죄수사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