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본부장·李秀鏞)는 30일 신학기를 맞아 대학생 자녀를 둔 농업인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농업인 자녀 학자금 대출'을 올 연말까지 461개 도내 회원농협 및 지소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학자금의 대출금리는 연 5.75%이며 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를 포함한 전체 등록금 범위내 단기(2년)와 장기(13년·재학기간 거치 7년분할 상환)학자금 가운데 택일하면 된다. /沈載祜기자·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