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지식정보 산업단지'의 핵심 앵커 시설인 송도테크노파크 본부동과 시범생산공장이 오는 7일 착공된다.
인천시는 송도테크노파크 본부동과 시범생산공장의 착공식을 오는 7일 연수구 동춘동 994 송도신도시 2공구 현지에서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송도테크노파크 본부동과 시범생산공장은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돼 본부동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3천평, 시범생산공장은 지상 3층, 연면적 3천평 규모로 신축된다. 본부동은 2002년 11월, 시범생산공장은 오는 11월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본부동은 시범생산공장은 고도기술지원사업, 신기술창업보육사업, 정보 유통망 구축사업, 기술개발 및 수요조사사업, 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송도 지식정보 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송도신도시는 지난해 생물산업실용화센터와 생산기술연구원이 착공한데 이어 이번 본부동 및 시범생산공장의 착공으로 유치 대상 업종인 소프트 웨어 및 정보통신 서비스, 전자정보기기, 메커트로닉스, 생물, 신소재 관련 시설 및 업체들의 입주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송도테크노파크 본부동과 시범생산공장은 송도신도시 투자 유치의 촉매제가 됨은 물론 인천지역 기술혁신의 요람으로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林星勳기자·hoon@kyeongin.com
송도테크노파크 본부동 7일 착공
입력 2001-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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