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당 아래 분당'.
 수도권 주거만족도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는 분당 신도시. 특히 이곳에서도 마지막 요지로 꼽히는 정자동 6일대 4만여평에 1천829가구를 분양하는 중대형 아파트 '파크뷰'가 주목을 받고있다.
 오는 9일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파크뷰'는 전 가구가 광교산·청계산을 배경으로 탁트인 조망권을 갖췄고 한강의 지천인 탄천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남향 판상형으로 배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주부들로 부터 인기를 끌 전망이다.
 최고의 기술로 건설업계의 안정성·신뢰도부문 최강업체인 SK건설과 포스코개발이 공동 시공하는 '파크뷰'는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지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1개소씩 신설한다.
 여기에 문화시설로 880여평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될 청소년수련관은 '파크뷰'아파트 시행사인 (주)에이치원개발(대표·홍원표)에서 건립후 성남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으로 건축심의가 완료된 상태다.
 청소년수련관은 정보교육·문화·공연·운동·오락시설등 기본시설은 물론 첨단 로봇 관련 시설과 308석규모의 다목적홀, 독서실등을 겸비해 주민들의 문화·예술·체육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50m의 실내 골프연습장과 수영장, 대형 헬스클럽, 각종 편의점 등이 들어서 단순히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사무도 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원스톱 라이프시스템을 실현할 수 있다.
 또한 21세기 디지털시대에 맞는 최첨단 아파트개발을 위해 단순한 아파트라기보다는 예술혼이 깃든 전통과 첨단이 조화된 한국인의 정서와 부합하는 국내 초유의 아파트로 건립된다.
 기존의 타워형과는 달리 판상형(일자형)·고급형으로 설계, 주거전용 일반 아파트보다 기능이 뛰어나며 전용면적 비율도 일반 아파트 수준인 78%선.
 안방 침실 발코니부분을 부부전용 홈바와 서재로 활용하도록 했으며 거실 발코니, 후면 발코니도 세대별 단독 조경공간으로 설계해 훨씬 넓고 쾌적한 아파트가 되도록 설계혁신을 이뤘다.
 거실방·부엌·발코니 등도 기존 아파트보다 10여평이 넓게 설계돼 있어 실용성과 확장성이 월등하다.
 '파크뷰'의 또다른 장점은 전평형을 고급화해 붙박이 장롱, 냉장고, 오븐레인지, 세탁기 등 각종 물품이 장착돼 있는데다 주방기구및 욕실내부 수전 금구류까지 고급스럽고 실용성 있는 제품을 사용, 편리함과 이중부담을 덜수 있게 설계돼 있다.
 또한 국내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넓은 단지내 정원은 물론 단지와 인접한 탄천·청계산·광교산 등의 생태공원화로 자연환경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단지 중심에 200여평에 달하는 중앙광장이 들어서고 15㎞에 이르는 조깅과 하이킹 코스까지 조성, 완벽한 환경 친화적 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하철 분당선 백궁역까지 걸어서 5분거리며 분당~내곡간, 분당~청담대교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승용차로 강남까지 20분대면 닿을 수 있는 최상의 교통여건까지 겸비하고 있다.
 분양가는 경기침체를 감안해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평당 600만~800만원대며 층별과 조망에 따라 분양가를 차등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게했다.
 같은 평형끼리도 33평형의 경우 3천400만원, 48평과 54평형이 5천만원, 63평 71평 78평형이 5천800만원이다.
 분양규모는 33평형 360가구, 48평형 366가구, 54평형 554가구, 63평형 294가구, 71평형 176가두, 78평형 60가구와 펜트하우스 78·94평형 19가구가 있다. 문의:(031)711-6115
/城南=金炯權기자·tom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