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오는 25일 공단본부 강당에서 관내 외국인 연수생을 대상으로 문화대학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개설은 관내 기업체에서 근무중인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의 역사는 물론 전통 및 기업문화를 교육시켜 적응력과 문화의 이해폭을 넓혀주기 위한 것이다.
 문화대학의 1기 연수생들은 25일 입학식을 갖고 7월1일까지 4개월간 교육을 받으며 강좌개설에 필요한 예산은 한국산단과 남동구청이 공동으로 부담한다.
 교육과정은 이론학습과 함께 강화·용인민속촌, 수도권지역의 문화유적지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우리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문의:경영지원팀 032-810-9364)
/裵鍾錫기자·bj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