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7년 대한항공기 폭파 사건의 범인인 김현희씨와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다구치 야에코씨의 오빠 이즈카 시게오씨와 장남인 이즈카 고이치로씨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만나 기자회견을 마친 뒤 헤어지며 아쉬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