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신용보증기금 오산지점(지점장·정경대)은 1일부터 보증료 체계를 전체적으로 하향 조정하고 기업의 신용도 위주로 개편, 보증이용기업의 보증료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보증기금은 중소기업에 0.7~2.0%로 적용하던 보증률을 0.5~1.7%로 최고 30%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신용도가 우량한 기업의 경우에는 종전보다 평균 0.5%까지 낮은 보증률을 적용받게 해줌으로써 보증료 부담을 덜게 되는 혜택을 받게된다.
특히 기금선정 유망중소기업, 중소기업의 무역금융, 신용도 우수기업의 구매자금융, 이행보증 등에 대해 0.2%를 차감할 수 있도록 해줘 보증료 차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