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1층 회의실에서 시상했다.
기술부문에 삼진정보통신(주) 이태선사장이 수상했으며, 수출부문에 만전식
품(주) 정재강사장, 우수사원부문에 (주)풍림환경특장 박경수대리, 우수소
상공인부문에 신인디안모드 김형순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기술부문:삼진정보통신(주)(이천시)=지난 94년 창업 이래 초고속 정보통
신망의 핵심산업인 광통신사업을 주력으로 지난해 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며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이 235%에 이를 정도로 비약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광소재부품과 광시스템 개발 및 광통신선로공사 등 광통신 선로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으로, 국제특허
1건과 국내특허 3건 등 총 13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99년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수출부문:만전식품(주)(하남시)=80년 창업당시 건어물상으로 출발, 95년
식품제조·유통·수출업으로 전환해 연평균 60%이상의 높은 매출성장을 보
이고 있다. 최신 자동화시설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지난 3월 ISO9002 품질시
스템 인증을 획득하는 등 독특한 맛의 김을 생산·수출하고 있다. 지난 4
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국제식품무역박람회에 참가, 일본이 선점하고 있는
유럽시장 판매망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우수사원부문:(주)풍림환경특장 박경수대리(의왕시)=자재부에서 근무하면
서 근면하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바 직무를 수행하고 있을 뿐아니라 원가관
리시스템 도입으로 원가상승 요인을 줄였고, 철저한 재고파악과 시의적절
한 자재 발주로 생산성향상과 회사발전에 기여했다.
▲우수소상공인부문:신인디안모드 김형순사장(안성시)=차별화된 판매전략
과 합리적인 비용절감으로 매출액을 급신장시켰으며 고객불만사항을 매일
체크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발전
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