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종(민·의정부을)=공약완료 0건/지역이해도가 높고, 행정타운 조기입주 등 예산 일부를 확보했지만 지하철 2개노선, 호원IC개설 공약은 중앙·지방정부 협조없이는 독자추진 불가. 중앙정부의 예산 조기집행 의지로 인해 개발관련 공약 이행가능성은 높음.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등은 남북관계 악화시 지연·번복될 우려.

■ 고흥길(한·성남 분당갑)=1건/실현불가능한 공약(국제적규모의 볼링장) 수정(국민체육센터)이 강점. 보육시설 확충, 도서관 추가건립 등 공약은 구체적 계획 결여돼 있고, 매송~벌말 간 도시고속화도로 지하화 사업은 중앙정부 등의 협조없이 독자추진 불가. 판교IC교통체계 개선은 판교신도시와 연계돼 예산확보 용이.

■ 김부겸(민·군포)=0건/스쿨폴리스 배치, 노인전문요양병원 유치, 당동2지구 종합체육시설 건립 등 공약이행을 위한 예산 일부 확보. 근현대문학관 유치 계획은 구체성 부족. 대심도 고속급행전철, 서울 명문대 공대이전공약은 독자추진 불가능. 금정·군포역 민자역사 개발, 백화점 유치 등은 경제위기 심화시 사업성 악화 우려.

■ 김성수(한·양주·동두천)=1건/G-Textopia(20억원) 바이시클시티(42억원) 예산 일부 확보 및 상습정체구간 해소·우이령 고갯길재개통완료, 범죄없는 도시 공약 이행. 고령자일자리 창출 등 과잉·과대공약 다수포함. 정부정책과 배치되는 공약 있으며, 동두천시지원특별법은 남북관계 악화시 지연될 우려.

■ 김성회(한·화성갑)=5건/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확대 공약 관련 입법안 제출 활발. 수도권 전철 관내연장 추진은 독자적 추진 불가능하며, 기존 행정계획의 공약화 비율이 높아 지자체 재정여건이 악화되면 영향받을 수 있음. 친환경 하천 정비·생태공원화는 정부 정책과 부합. 과도한 부동산 규제완화는 위화감 유발에 따른 갈등요소 잠재.

■ 김영선(한·고양일산서)=7건/킨텍스 제2전시회장 추진, 한강 철조망 제거후 생태공원화 등 예산확보. 한류우드 육성 등 공약은 계획의 구체성 결여돼 있고, 특목고 유치, 인문계고 학력우수교로 육성 등 공약이 서로 상충되는 내용 존재. 일산~강남 30분대 교통망 연결, 경의선 복선화 후 출퇴근 급행열차 공약은 베드타운 전락 위험성 포함.

■ 김영우(한·포천·연천)=1건/국도43번, 37번, 3번 도로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실행예산 일부 확보 등 공약이행 노력 보이지만 구체적 공약보다는 피상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공약 많고 구체성 결여. 자치단체와 협조 분위기 조성 등 주변환경 요건은 유리하지만 남북의 긴장고조로 개발공약 이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됨.

■ 김진표(민·수원 영통)=0건/분당선 연장선, 수원IC, 망포~마평 지하차도 예산 확보 등 공약이행 노력 보이지만 노인 복지정책 등 중앙정부 예산지원을 필요로 하는 요소 다수 포함. 수원비행장 이전 및 부지개발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아주대 로스쿨 설립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등교육기회 확대 노력에 대한 주민지원 기대됨. 수원비행장 관련 특별법은 부동산 투기 유발 우려에 따른 외부적 문제 발생 가능성 예측됨.

■ 김태원(한·고양 덕양을)=1건/지역현안 중심의 실현가능한 공약을 제시. 학교운동장에 인조잔디깔기, 복지회관 건립 등 예산 일부 확보. 특목고 수준으로 공교육 전체의 수준 업그레이드 등의 공약은 실행 계획의 구체성 결여. 중앙정부 정책기조와 같은 흐름의 규제완화 공약(수정법, 국토균형발전법의 규제조항 혁파)은 중앙정부 지원 기대됨. 군철책선 제거한 한강변 일대에 주민친화시설 건립 등의 공약은 남북관계악화시 지연 우려 있음.

■ 김학용(한·안성)=4건/농기계임대사업 지원 기계에 무인헬기 추가, 국민체육진흥기금 30억원 확보로 공공수영장 건립 등 예산확보 노력 돋보임. 방과후 수업 지원 통한 사교육비 절감, 수도권규제개혁 추진, 동부권 발전 위한 관광벨트화 등 공약의 이행 구체성 결여. 산업단지 물량 429만6천500㎡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으로 외부 지지확보 가능. 안성에 유리한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유치는 인접 지자체 갈등 유발 가능성.

■ 남경필(한·수원 팔달)=1건/신규공약보다 기존 추진 공약, 계획 예정사항을 공약화 해 추진예산 확보, 공약 이행 용이할 듯. 신분당선연장선 일괄착공은 독자추진 불가하며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은 이행계획의 구체성 결여. 수원비행장 이전, 특목고 설립 공약 등에 대한 중앙·지방정부 협력은 용이할 듯. 하지만 수원비행장 이전공약에 따른 부동산 투기유발 대책 부족.

■ 문학진(민·하남)=1건/소수 공약에 선택과 집중 통해 공약 이행가능성 높일 수 있지만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지역을 넘는 주제가 포함돼 있음. 하남교육청 독립·신설, 하남 장애인 전용 복지시설 건립 등의 공약에 대한 지지 가능성 높지만 갈등공약 이행에 따른 지역여론의 양분 및 개발제한구역 전면 재조정 추진에 따른 부동산 투기 우려 있음.

■ 문희상(민·의정부갑)=0건/화룡역 초현대식 역사 건설, 호원IC 신설, 가능~녹양 역 간 체육공원 조성 등 실행예산 확보했지만 의정부 예산 1조원, 미군반환부지 개발, 제2중소기업청 등 기관유치,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 국가정책에 영향받을 공약이 많아 독자추진 불가. 경제위기와 지방분권화에 따른 반작용으로 예산 1조원 확충, 국가기관의 지방이전 등은 난망.

▲ 통합민주당 의원들이 지난해 5월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박기춘(민·남양주을)=3건/지하철 8호선 조기착공 추진, 퇴계원 고등학교 분리공약 이행 등 지역문제에 친숙하며 실현가능한 지역현안을 공약화했음. 벤처지식산업단지 조성, 물(water)박물관 건립 공약 등의 구체성 결여, 남양주·구리시 통합추진 공약은 실현가능성 의문. 지하철4호선 조기착공 추진, 국도신설 공약은 외부적 지지가능성 높지만 노인복지법 개정, 국·공립 보육시설 대폭 확충 등은 중앙정부 예산지원 필요.

■ 박보환(한·화성을)=0건/제2장학관 개설 공약 일부 이행. 해외자매도시간 학생교류 프로그램 대폭 확대, 장애인 이용시설 확대·의무화 추진 등 공약이행 계획의 구체성 결여. 동탄 국제고등학교 조기개교 공약은 외부세력 지원 가능. 많은 공약은 지자체장의 주도적 이행공약으로 공약이행에 따른 성과 논란 예측이 가능하며 동탄지역 보상 현실화 공약은 부동산 투기 유발에 대한 문제제기가 가능함.

■ 박순자(한·안산 단원을)=0건/노후 연립·아파트 재건축, 경기도 투기과열지구 해제, 고잔역 엘리베이터 설치, 화정천 생태하천 조성 등 공약 일부 이행과 대부도 관광단지 개발공약 예산 확보. 교육도시, 근로자 종합복지타운 건설과 노인틀니·보청기 건강보험 적용 등은 공약 이행계획의 구체성 결여. 악취없는 안산 등 생활환경 개선 공약은 타지역으로 확산가능성 높지만 투기과열지구 해제 공약은 부동산 투기유발 대비가 부족.

■ 박종희(한·수원 장안)=7건/수원천 산책로 정비 및 꽃길 조성, 일왕저수지 수질개선 공약 이행하는 등 주민약속실천 노력 보임. 관광문화도시 건설, 서민경제살리기, 명품도시만들기 등 공약이행계획 구체성 결여. 전철4호선 통과, 신분당선 조기착공 등 독자추진 불가능한 일부공약은 중앙정부 및 광역단체 협조환경이 우호적으로 변할 가능성 있음. 수원비행장 이전은 부동산 투기 유발 우려 등 압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됨.

■ 박준선(한·용인 기흥)=2건/공약실천·검증위원회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3건의 공약 변경 사유를 정확하게 적시했고, 기흥IC존치, 기흥IC 조기개통 등은 공약 이행. 유아보육시설 신설 및 확충, 경찰서와 자율방범대 지원강화 등의 공약은 계획의 구체성 결여. 경찰대학, 법무연수원 이전부지에 공원 및 주민편의시설 신설 등 주민편의시설 확대노력에 외부지지 가능성 높음. 치안해결 위한 CCTV 설치 공약은 인권침해 우려한 외부적 논란 야기할 수 있음.

■ 백원우(민·시흥갑)=1건/강남~시흥간 광역버스노선 유치 등 공약 이행. 서울대 국제캠퍼스 유치 등 유관기관 협조 필요한 부분 있지만 야당의원으로서 어려움 있을 것으로 예측됨. 종합대학병원 등 주민 편의시설 확대노력은 주민 동의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외부적 지지 확보도 용이할 것으로 예측. 소사~원시 전철 착공, 군자매립지 개발은 독자적 추진이 불가능한 사업.

■ 백성운(한·고양 일산동)=0건/행정경험 풍부하고 33건을 공약하는 등 소통노력 보이고 있음. 총선당시에 공약한 26개 공약사업의 추진정도나 이행사항을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공약의 체계적인 관리·이행에 의문. 노인재취업 마이스트학교 설립, 중풍치매 전문병원 유치와 여성인력개발, 보육관련 공약은 공약이행과정에서 외부 지지 받을 수 있음. 일산~강남간 직통전철, 영화드라마 스쿨, 일산출판학교 설립 공약은 재정지원 수월치 않을 것으로 보임.

■ 백재현(민·광명갑)=0건/입법활동, 제도개선을 주된 공약으로 제시해 단순 민원 해결성 공약 수준을 극복하고 있어 이행여부에 따른 성과가 클 수 있음. 원주민재정착지원법 제정, 광명역세권 개발 등의 공약이행 계획은 구체성 결여. 입법활동, 제도개선 공약은 정치개혁 논의와 맞물려 실행가능성 높아질 수 있음. 신안산선 조기착공 등의 공약은 독자추진 불가능하며 정쟁심화에 따른 협조분위기 악화 우려.

■ 손범규(한·고양 덕양갑)=4건/곡릉천 레저 명소화,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산 일부 확보. 덕양구를 전국 최고의 교육특별구로 만든다든지 외곽순환도로(일산~퇴계원) 통행료 인하 공약 실현 가능성 의심되고 화훼산업을 고양시 대표산업으로 육성, 원어민 영어수업 전면확대, 군부대 이전 등의 공약이행 계획 구체성 결여. 한강하구 철책선 제거 공약은 지연·번복우려 있고 서울시립승화원(벽제화장터) 이전공약은 지역 이기주의 극복 어려울 것으로 보임.

■ 신상진(한·성남 중원)=4건/구시가지 순환 경전철, 남한산성 유원지 진입로 문화거리 조성 예산 일부 확보. 영세자영업 카드수수료 50%인하, 암·중증환자 본인부담금 경감 등은 독자추진 불가능. 성남시립병원의 국립대학병원 위탁경영, 시민편의시설 확대공약 등은 외부지지 가능성 높음. 재개발, 재건축 추진은 부동산 투기유발 위험요소 내재하고 있어 외부의 문제제기가 예측됨.

■ 신영수(한·성남 수정)=1건/부동산 개발 전문성 발휘해 성남 개발특별법 제정 등 이행노력 보임. 성남개발공사 설립, 고도제한완화, 메디바이오밸리 조성 계획은 구체성 결여돼있고 추상적이며 중복돼 있음. 개발공약 이행과정에서 지지세력 확보 가능. 재개발, 경제활성화에 따른 부동산 투기 유발, 사회적 합의과정 확보 미흡으로 외부의 문제제기에 취약함.

■ 심재철(한·안양 동안을)=4건/ 경수산업도로 횡단, 평촌공고 체육관 건립 및 인공암벽 설치, 전국 관악(管樂) 페스티벌 개최 공약 이행. 문화재 보호 시스템 정비 공약은 이행계획의 구체성 결여. 안양 노인복지센터 시설 확충, 각급 학교 특성화 교육·영어교육 지원강화는 외부지지 가능성 높음.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재검토 등 외부적인 위협요소 도출.

■ 안민석(민·오산)=1건/상임위 활동과 연계돼 교육분야 공약 제시된 측면 있어 이행성 높으며, 오산 관내 수능시험장 설치 공약은 완료. 공약 대부분이 지역 현안에만 집중돼 있어 지자체장과 차별성이 부족. 기초노령연금 수령액 및 수혜대상 확대 등 중앙정부 예산지원 필요. 오산천 고속화도로 공약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 EBS방송 인터넷 활성화 등은 유관 기관과의 협조분위기 조성이 수월치 않을 것으로 보임.

■ 안상수(한·의왕·과천)=0건/정쟁 해소하고 공약이행 위해 여야 의원 사이의 대화와 협력 노력이 돋보임. 수도권 역차별 규제 등 실행계획의 구체성 결여. 오전동 어린이 랜드 조성, 부곡동 스포츠센터 건립, 고천체육공원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 시민 편의시설확대 위한 공약은 외부세력 지지 가능. 종부세 등 조세제도 개편은 위화감 유발 가능성 등 갈등요소를 포함하고 있음.

■ 우제창(민·용인처인)=0건/휠체어콜 차량증설 등 장애인 복지 확대 공약과 자립형 사립고, 전문계 특성화 고교 신설 등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 등 공약이행과정에서 주민소통을 통한 세심한 접근 노력이 돋보임. 수도권규제 전면 재검토 등의 공약 이행계획의 경우 구체성 결여 및 지자체와 협력체계 구축 미흡.

■ 원유철(한·평택갑)=0건/3선의원과 경기도정무부지사 경험으로 도시가스 공급 확대, 통복천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사업, 진위천 시민공원 특별교부세 지원등의 실행 예산 일부 확보. 평택미군기지이전에 따른 보상 시행과 부락산 생태시민공원등의 시민 편의 시설 확대는 긍정평가. 그러나 고덕 신도시 사업단 구성, 신장 1·2동 도시재정비촉진지구 등은 공약 이행과정에서 부동산 투기 유발할 위험이 높고, 지역적 갈등과 외부적인 문제 제기 가능성 있음.

■ 원혜영(민·부천 오정)=1건/민선 단체장 경험으로 도시재정비촉진법(뉴타운법) 개정 등 공약이행 노력보임. 관내 경찰서 개서와 오정구에 외국어고 유치 등은 시민 편익시설과 고등교육 확대 노력으로 평가됨. 지하철 2016년 개통과 공항 고도제한지역 재개발 지원특별법 제정 등은 중앙 정부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의 협조없이 독자 추진 불가. 현 지방단체장과 대립 및 정부와의 공약이행을 위한 협조 관계 설정 미흡으로 이행 가능성 약화 우려 있음.

■ 유정복(한·김포)=4건/일산대교 통행료 인하, 경인운하 추진 및 부대시설 유치 등의 공약은 경인운하 건설이 추진됨으로써 주변 배후지의 공약 이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 도시철도 고촌, 풍무, 사우, 북변 장기 중심지 경유, 기초노령연금 인상 등은 중앙 정부 및 광역 지방정부의 정책 지원과 예산 지원이 필요한 사안임. 수도권규제완화 및 철폐, 복합문화도시 조성 및 영상단지 유치, 원도심 개발 정비 등은 구체적인 추진계획의 보완 필요함.

■ 이범관(한·여주 이천)=0건/정비발전지구 도입 지정 법안 발의 등 공약 이행 노력 보임. 대운하 여객물류센터 건설 등은 현 정부 시책과 부합, 추경 예산확보 용이함. 그러나 영아돌보미제(Care mom) 제도 도입 등은 계획 구체성 결여, 단체장 공약과 중복 가능성 높아 외부적 환경에 의해 공약 이행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음.

▲ 안상수 의원(앞줄 오른쪽 3번째)을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들이 18대 국회의원 민생대책 특위에서 국민들에게 인사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 이사철(한·부천원미을)=4건/국회예산결산위원회 한나라당 간사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방음벽 공사 공약과 지하철 7호선 연장건설 사업에 국비, 도비를 추가 확보하는 등 실행예산 확보에 집중. 굴포천을 경인운하와 연결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돼 지역발전을 위한 여건이 호전돼 있음. 지역개발사업, 특목고, 대학유치 공약 등은 지역내 주민간의 갈등, 혹은 인근 주민과의 갈등을 발생시킬 수 있음.

■ 이석현(민·안양동안갑)=11건/초교 영어 원어민교사확보 및 운동장 인조잔디깔기 예산 확보이행 노력 보임. TV 난시청 해소 독자추진 어려움이 많음. 취약지역 CCTV 설치 인권침해 우려 있으나 동안구보건소 노후시설 교체 및 장애인 치과 진료시설 설치 등의 장애인 복지확대 과정에서 공약이행 지지세력 확보가능성 보임.

■ 이종걸(민·안양만안)=4건/활발한 의정활동과 원어민 교사 배치 등 대표발의 법안 7건 등 공약이행 위한 노력 보여주고 있으나 각 공약의 이행과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세밀한 재검토가 필요함. 재건축·재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부동산 투기 유발에 대한 대책 미흡. 행정복합타운 조성과 저소득 장애인 최저 생계비 지원 공약은 경제위기에 따른 재원 확보 및 이행가능성 불투명. 주민 밀착형 공약이행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지자체의 노력이 강화되고 있음.

■ 이화수(한·안산상록갑)=0건/특수고교 부지, 하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예산 일부 확보. 노동운동 경험으로 교육 및 복지공약 약속 실천 노력 평가. 다양한 공약 제시와 상대적으로 많은 공약 사업의 개수가 부담으로 작용할 소지가 다분함.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방침 등 공약이행을 위한 정부 시책 지원 가능성 높음.

■ 임태희(한·성남분당을)=0건/여당 정책위 의장으로 구미동 철탑지중화 사업 공약 이행 노력 보임. 그러나 중앙정치에서의 역할에 걸맞는 공약제시와 추진활동을 기대하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함. 수도권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확대로 인한 공약이행가능성 상승. 중앙정치에서 요구하는 역할과 지역주민이 요구하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활동과 조화와 균형 확보 어려움 있음.

■ 임해규(한·부천원미갑)=4건/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확대. 역곡부일고 2011년 개교 등 공약이행 노력보임.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등의 공약이행 계획의 구체성 결여. 정부의 교육정책방향과 협력하는 방식으로 공약이행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나 원미뉴타운 추진 공약은 외부 세력의 부동산 투기 유발 우려 제기 가능성 있음.

■ 정미경(한·수원권선)=3건/호매실 열병합발전소 이전공약 이행 및 권선구 청소년 수련관 건립, 세류지구 주건환경개선사업, 보육시설 안전공제회 설립을 위한 예산 일부 확보. 법조타운의 신속한 이전, 신분당선 연장 동시 착공, 경기고등법원의 설치 등은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 협조가 필요하나 구체성 결여. 초선의원으로 아동·청소년 관련 활동 활발하나 지역 현안 사업 해결위한 상임위 배정과는 거리가 있어 공약이행 부정적 견해 있음.

■정병국(한·양평 가평)=1건/3선 의원으로 기숙형 시범공립고 유치 공약 이행 노력 보임. 규제개혁 등 정부 정책과의 동조화 전략으로 공약이행도 높일 수 있음. 각종 국제대회 유치는 유관기관 협조가 필요하나 경제상황 악화에 따라 회의적 판단.

■정장선(민·평택을)=0건/경기도의 환황해권 개발 사업으로 인한 서해안 개발에 대한 국민적 관심 상승. 평택항 경제권 3개 시·군 공동발전 공약 중앙정부와 광역 지방 자치단체의 협조 없이 독자적 추진 불가. 고덕국제신도시 충분한 주민보상과 이주민 대책수립 등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수여서 주민 소통과 경기도, 정부와의 협력을 위한 각별한 활동이 요구.

■정진섭(한·광주)=2건/공약실현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요구가 있으며 복선전철사업 적기 완공에 대한 실행예산 일부 확보. 중앙정부의 정책이 수도권 활성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어 공약이행 유리한 환경 조성. 명품신도시, 친환경자족도시건설, 수도권정비계획법 폐지 공약은 중앙 정부 및 광역, 지방 자치단체의 협조없이 독자적인 추진 불가.

■ 조정식(민·시흥을)=0건/5대 핵심 공약을 주민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구성, 추진 성과에 따른 주민만족도 높을 것으로 예상. 그린벨트 해지, 서해안 우회도로 신설 등은 중앙정부 및 광역 지방 자치단체의 협조 없이 독자 추진 불가하고 서울대 유치, 경륜장 외부 이전 추진은 유관기관과 협조가 필요한 공약으로 분석. 영어체험교육센터 유치는 경제위기 심화시 사업성 악화 우려가 있고, 사립유치원 지원 강화 공약은 특정계층만을 위한 정책으로 위화감 유발 우려가 있음.

■ 주광덕(한·구리)=3건/실행가능한 지역 공약 몇가지에 집중하고 있으며 기반시설설치비용 국고지원을 법제화 했음. 인창·수택뉴타운 용적률 상향 공약이행과 별내선 광역철도사업 실시 예산 일부 확보. 사노동 교육타운 공약은 구체성 결여. 경기도 2평생교육관 건립 등의 시민 편의 시설 확대 공약 이행 과정에서 외부 지지세력 확보 가능하고, 수도권 기업규제, 그린벨트 해제 추진과 딸기원 등 그린벨트 해제 지역 등은 국가정책이나 경제적 환경에 영향 받을 것으로 보임.

■ 차명진(한·부천소사)=4건/역곡천 자연형 하천 정비사업, 부천남부역 광장 조속 확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약사업을 제시해 성과 보이고 있음. 괴안동 복합청사 건립 등 시민편의 시설 확대는 주민관심과 지지를 확보할 수 있는 공약. 그러나 부천역 소사역 역곡역을 상업중심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은 구체성 결여.

■ 천정배(민·안산단원갑)=0건/지역실정과 국정현안에 대한 이해를 갖고 공약 이행 노력 보이고 있으나 서민을 대변하는 강한 민생야당 건설 계획의 구체성 결여. 시화호 일대 생태환경관광단지 조성 공약은 시민편의 시설 확대, 중소기업 천국안산 공약은 지역 경제활성화라는 측면에서 유리한 환경 제공하고 있음. 신안산선 조기 착공, 소사원시선 건설 등은 중앙정부 및 광역 지방 자치단체의 협조없이 독자적 추진 불가.

■ 최재성(민·남양주갑)=2건/중앙선 조안면까지 개통, 호평통 복합문화 센터 완공, 경춘선 복선전철 2009년 개통 공약과 수정 보완 공약 2가지를 제시하는 등 공약이행 노력 보임. 건설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이 공약이행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 5대 테마공원 조성, 대학유치 공약은 계획의 구체성 떨어지며 45번 국도대체 우회도 공약과 2009년 묵현역(경춘선) 신설 공약은 정부 및 유관기관 협조를 견인하려는 노력이 요구됨.

■ 한선교(한·용인수지)=4건/신분당선 연장선 1단계 구간 착공, 용인~서울 고속화 도로 2009년 개통 공약사업 등 17대 공약사업과 연계된 공약을 다수 제시하고 있어 공약사업 이행도 타 의원들 보다 높음. 경기남부권의 확대와 관련된 인프라 구축사업이 가속화 돼 공약이행에 유리한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18대 임기 시작하면서 제시한 공약이 적어 참신성과 미래성이 부족할 수 있음.

■ 홍장표(한·안산상록을)=0건/안산천의 생태공원화 사업은 시민편의 시설확대, 한양대 앞 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음. 그러나 신안산선 전철유치,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 내지 폐지공약은 약점이 되고 있으며 양상·부곡지구 및 수암지구 택지개발사업은 부동산 투기 유발 요인이 있으며, 부곡동 화장터 설치 반대는 지역 이기주의라는 비판 의견이 강하게 확산돼 공약수행에 난항이 예상됨.

■ 황진하(한·파주)=2건/경의선 복선 전철화, 법원·적성 산업단지 공업물량 확보 등의 공약 이행 노력 보임. 문산권 복지센터 건립과 미군 반환기지 적극 활용, 이화여대 등 대학교 유치 공약 이행과정에서 우호적인 지지세력 확보 가능하나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 재래시장 활성화 계획의 구체성이 결여돼 있음. 제2 자유로 건설, 교하신도시 경전철 등은 독자적인 추진 불가한 사안임.

▲ 18대 총선 1년을 맞아 경기·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의 공약 이행에 나선 매니패스토실천본부 등 평가단이 토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