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사정으로 현금서비스를 받은뒤 현금에 여유가 생겼을 때는 결제
일 전에 갚는 '선결제 제도'를 이용하면 유리합니다.
선결제는 해당 은행이나 카드사를 방문하거나 전화통화후 가능하며 할부
구입의 경우에는 이같은 중도 상환제도를 활용하면 이자를 절감할수 있다.
신용카드를 이용할 때 신용불량자로 기록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계획성
있는 카드 사용이 필요하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본인의 결제능력 이상으로
카드를 사용했을 경우에는 리볼빙제도를 이용해 보세요.
리볼빙제도는 매월 사용금액중 매달 5~10%를 결제하면 계속해서 카드이용
이 가능한 회전신용제.
고가의 가전제품이나 가구 등을 일시불 또는 할부로 결제할 때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 신한, 외환, 삼성카드 등이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카드를 이용한후 연체기간이 2개월이 넘지 않는 고객이라면 카드사의 대
환, 대출서비스도 이용해 볼 만 합니다.
이 서비스는 본인의 현금서비스 잔여 한도 금액안에서 연체중인 카드금액
을 결제해주는 제도로 카드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카드사 홈페이
지를 통해 신청할수 있습니다.
“리볼빙이나 대환대출 서비스는 적용이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는 신용카드 전문 사이트 수노이닷컴
(www.sunoi.com) 전문가의 충고도 기억해 두는 것도 재테크 운용상의 큰 도
움이 될것이라고 믿습니다. <이장환(32·안산시 선부동)>
이장환(32·안산시>
현금 여유 생겼을 땐 '선결제 제도' 이용하면 유리
입력 2001-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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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7-2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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