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130억7천400만달러(통관기준), 수입 117억2천500만달러로 13억4천8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수출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3% 줄고 수입은 11.0%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 실적은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4.9% 감소한 786억6천800만달러, 수입은 7.8% 줄어든 725억300만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61억6천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앞서 산자부는 6월 수출이 13.4% 줄고 수입도 11.1% 감소하면서 14억8천5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한 바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