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하는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코아루 센터시아는 다음달 15일까지 미분양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계약하면 1천400cc급 베르나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게다가 계약금은 전체 대금의 5%만 내면 되고, 중도금 전액 이자후불제로 취득·등록세 50%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신동아건설은 고양시 일산 덕이지구의 하이파크시티 신동아파밀리에 미분양가구 특별 분양조건으로 '프리미엄 보장제'를 실시한다. 153㎡ 이상 규모를 계약하는 300가구에는 입주 시 3천만원까지 프리미엄을 보장해 주는 제도다. 이외에도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있고 시스템에어컨과 발코니 확장을 전액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6월 개통 예정인 경의선 복선전철을 이용하면 용산까지 약 30분 거리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임광토건이 수원시 장안구에 공급한 광교산 임광그대가도 프리미엄 보장제를 실시한다. 입주 시 해약요건을 충족하면 계약 해지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계약금 5%,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특별 분양조건으로 내걸었다.
아산신도시 주공 휴먼시아는 지난 3월 말부터 미분양에 한해 111㎡ 주택형의 주방과 자녀공부방에 대해 수요자 중심으로 설계를 전면 리모델링해 주는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계약자들의 소개로 신규 계약이 이뤄지면 유치실적에 따라 복리식으로 순금을 지급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 중이다. 계약금 2천만원에 대해 최저금리로 대출도 가능해 사실상 1천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