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안산 등 경기서부지역 중소기업체들의 수출 활성화와 해외 마케팅 지원 등을 위해 '경기서부지역 수출중소기업협의회'가 구성돼 그 성과가 기대된다.

29일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지부장·전영달)에 따르면 중소기업체들의 업체간 상호 교류를 통해 기존 수출마케팅 사업의 개선 방안 모색, 신규 해외마케팅사업 개발, 수출관련 정보 및 의견교환 등을 위해 협의회를 30일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이번에는 반도체용 검사기 생산업체인 (주)비솔(대표·이재영), 유압브레이커를 생산하는 대모엔지니어링(주)(대표·이원해), 토너카트리지 재생업체인 (주)컴베이스(대표·박남서) 등 16개 업체가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