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건설(주)는 22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44의 5, 6 일대에 건설
중인 호텔식 원룸 '경인사이텔'의 분양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입주예정인 경인사이텔은 연면적 1만2천983.23㎡에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인천지역 최대의 호텔식 원룸으로 부동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인사이텔은 13~33평형대의 중·소형 원룸 144실과 지하 1·2층에 사우
나시설 등 편의시설, 지상 1·2·11층에 스카이라운지 등의 근린생활시설
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건물 주변에 인천시청과 길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각종 민원업무가
타지역보다 빠르고 까르푸, 농협하나로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
이 인접해 쇼핑도 편리한 지역이다. 또 인천지하철 및 버스승강장이 지근
거리에 있어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 및 접근이 자유롭고 동북아의 관문인 인
천공항이 가까이 있어 해외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전
망된다.
 이밖에도 인터넷통신서비스, VIOP서비스(터치폰) 및 위성방송 시청 등 다
양한 시스템을 구축해 입주자의 편리를 최대한 도모했고 개별 냉난방시스템
을 도입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을 갖췄다. 원룸의 분양가는 평당
380만~390만원대이며 근린시설 분양가는 평당 300만~950만원이다. 문의
(032)42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