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건설(주)가 화성시 송산면 육일리 2만9천990㎡ 부지에 299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코스코밸리'가 오는 20일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에 분양되는 코스코밸리는 지하1층~지상15층 규모로 모두 6개동으로 이뤄졌으며, 109.23㎡ 180가구, 83.1㎡ 119가구로 구성됐다.

입지조건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코스코밸리는 용적률이 99%로 넓은 정원과 일조권을 확보할 수 있어 프라이버시가 완벽하게 보장되며 소음과 주차문제도 해결했다. 녹지공간 역시 풍부해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은퇴 및 퇴직자에게도 제격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아주대학교·성균관대학교·수원대학교·협성대학교·오산대학·장안대학 등이 배치돼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서해안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 국도(306번)와 함께 평택~시흥간 민자도로, 동탄~송탄~서신간 고속화도로(2010년 예정), 평택~남양호~화성호~궁평~대부도(2009년 예정) 등이 잇따라 개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방도 313호 30.7㎞와 국도 77호선 6.9㎞를 확장하고, 제2외곽순환도로도 예정돼 있는 등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코스코밸리는 송산그린시티·남양뉴타운과 인접, 그 혜택을 가장 가깝게 누릴 수 있는 특권도 주어진다.

실제로 송산그린시티 국책개발사업과 시화호 MTV 개발사업 등이 본격화되면 향후 남양뉴타운과 함께 화성 서부권역의 랜드마크형 주거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코스코밸리는 화성시 최초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했으며, 건설사가 임의로 제작한 모델하우스를 보고 선택해야 했던 선분양제 아파트와 달리 전량 후분양으로 공급, 다 지어놓은 건물을 직접 보고 취향에 맞는 집을 고를 수 있도록 해 입주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문의:(031)355-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