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이상의 집, 집이상의 미래"를 건설하는 동익건설이 고양시 12번째 신
도시인 고양제2택지지구에 총 2천500여세대 규모의 초대형 주거타운인 '동
익 미라벨5000"을 건설한다.
동익건설(대표·박성래)은 지난 25일 서울 불광동 서부시외버스터미널앞에
서 모델하우스 개관식을 갖고 경기북부권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는 고양시
덕양구 고양 제2택지개발지구내 '동익 미라벨" 1차분 1천142가구에 대한 본
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번 분양분은 26평형 145가구, 32평형 476가구, 34평형 253가구, 35평형
84가구, 42평형 46가구, 51평형 131가구, 73평형 7가구 등이다. 이중 26~35
평형 9개 동 958가구는 이번에 분양하고 나머지 42~73평형 2개동 184가구
는 10월 분양 예정이다.
동익 미라벨은 개발제한구역에 둘러싸인 자연환경적 입지를 최대한 살려 조
경디자인을 유럽풍 테마공원식으로 살렸다.
또 지하철 3호선 삼송역과 구파발역이 차로 5~10분 거리, 서울외곽순환도로
와 벽제IC가 만나고 단지 바로 옆에 초·중·고교가 개교예정으로 있어 교통
여건과 교육환경 또한 좋다.
전 평형 2개 욕실과 확장형 발코니를 설치했고 주방에는 빌트인 스타일의
식기세척기와 전화수신 기능의 주방 라디오폰이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당 분양가가 380만원대로 중산층 실수요자들의 기호에
맞아 견본주택 개장 이전에 사전예약 접수율만 12%에 달했다”며 “특히 무
주택자는 7천만원 한도에서 분양가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해 정식 분양에
들어간 25일 하룻동안 8천여명, 26일엔 1만여명이 방문을 하는등 고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2)359-8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