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 개최를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운동 범시민 지원단 연합 발대식에서 안상수 시장, 고진섭 시의회 의장, 나근형 시교육감 등 내빈들이 기초질서 지키기 시민결의 선포를 하고 있다. /임순석기자 sseok@kyeongin.com
인천시가 '2009인천세계도시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도울 '기초질서지키기 생활화운동 범시민 지원단' 발대식을 19일 오후 3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었다.

범시민 지원단은 선진시민의식 확립, 클린(Clean) 인천 확립, 선진 교통질서 확립, 친절 실천 생활화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편다.

안상수 시장은 발대식에서 "우리 인천과 시민 모두를 위해 도시축전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범시민 지원단에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의 노력이 세계일류 명품도시 인천 건설의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발대식에는 안 시장을 비롯해 고진섭 시의회 의장, 나근형 시교육감, 최병유 시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5천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