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도를 가르는 도전정신 제2회 경기 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화성 전곡항에서 열린 프로암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레이싱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7일까지 5일간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열린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해양레저의 모든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바다의 향연' 2009 경기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가 3일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대에서 개막된다. ┃관련기사 2·14면

경기도와 화성시, 안산시, 코트라 등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요트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진다.

본 대회를 하루 앞둔 2일 전곡항에서는 도 및 화성시 관계자들을 비롯해 지난해 세인트모리츠 레이스 1위인 필립 프레스티(프랑스)와 2008~2009 월드매치 레이싱 1위 이안 윌리암스(영국) 등 세계적인 요트선수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 프로암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경기호' '화성호' '전곡호' 등 대회 공식 경기정에 승선해 레이스를 펼쳤다.